PC 갈아엎은 이야기

회사 PC 문제 해결
11시까지 고생고생하여 간신히 문제를 해결했다.

발단
– 전원의 문제, 혹은 OS의 자동 재시작 설정으로 인한 상습적인 재부팅 문제
– 특정 홈페이지 (Interpark, cyworld 등)에 접속이 안 되는 문제 발생
– 구성: 120기가 하드에 80기가 윈XP, 40기가 Fedora Core 4 설치 후 듀얼부팅 중 (Lilo boot loader 사용)

MSIE 삭제
– 이를 해결하기 위해 SP2를 삭제하고 MSIE를 재설치했으나 문제 계속 발생
– 오히려 자동 재부팅되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사용이 어려울 정도가 됨

시스템 복원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복원을 시도 (인터넷 접속 문제가 일어나기 전으로)
– 그러나 윈도우의 시스템 부분이 손상되어 부팅이 안 되는 문제 발생
– 지속적인 재부팅 문제로 인해 파티션의 윈도우 시스템 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
– 리눅스로는 부팅 가능, 윈도우 파티션 접속도 가능

파워 교체
– Power Supply의 수명으로 인한 문제라고 판단하여 파워를 교체함
– 완전 복구된 현재까지는 재부팅 문제 미발생

윈도우 재설치
– 윈도우를 재설치하기 위해 CD를 넣으면 하드웨어 검색 후 다운됨
a. 프라이머리의 MBR에 있는 Lilo가 문제가 생겨 윈도우 설치가 안되는 것이었음!
– 윈도우 파티션을 날리기 위해 98 부트 디스크를 쓰려 했으나 NTFS 미인식으로 실패

fdisk
– 리눅스의 rescue disk의 fdisk로 파티션 삭제 후 NTFS 로 재구성
– 그러나 a를 생각 못하였기 때문에 계속 설치 CD 미작동

잘못된 해결
– 다른 하드를 가져와 마스터로 잡고 현재 하드를 슬레이브로 잡으니 설치 가능
– XP를 설치하여 부팅 되었으나 마스터를 제거하고 슬레이브를 마스터로 잡으니 부팅실패
– 오히려 잘 되던 원래 하드까지 문제 발생!

근본적 해결
b. 결국 하드를 다시 날리고 리눅스 rescue disk를 통해 /boot 파티션을 제거
– 윈도우 설치CD가 동작을 했고, 설치가 되었다.
– 윈도우 재설치 후 My Computer – Properties – Advanced – Startup and Recovery – System failure – Automatically restart 옵션 해제 함 (이것도 원인이었는지는 아직 불명확한 상태)

교훈
– OS 설치 후 마스터, 슬레이브 변경은 위험하다
– Linux와 Windows를 같은 하드에 설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 boot loader에 대해 더 잘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