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10대 혁신 기술 선정

http://www.skyventure.co.kr/market/business/view.asp?Num=15685&NSLT=Y

2008년 전망

□ 10대 혁신 기술 (Disruptive Technology)

o  멀티코어 프로세서 (Multicore Processor)
o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o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s)
o 소셜 네트워크/ 소셜 소프트웨어 (Social Network/ Social software)
o  웹 메쉬업 (Web mashups)
o  유비쿼터스 컴퓨팅 (Ubiquitous Computing)
o  상황 인식 컴퓨팅 (Contextual Computing)
o  증강 현실 (Augmented Reality)
o  시멘틱  (Semantics)
o  가상화 (Virtualization)

※ 참고자료 :ITworld, 2008.4.8 

상당히 흥미롭다. 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들이 적어도 사양 기술들은 아닌가보다! 특히 Ubiquitous computing / contextual computing 에 대해서 무언가 진지하게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은데.. 창의연구 실습에서 하는 music logging / tagging 도 어찌보면 음악과 관련된 context 를 잡아내는 과정이니까 관련이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점점 desktop 을 떠난 컴퓨팅의 여러 과제들이 주류 연구분야로 진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미 해묵었다는 생각마저 드는 모바일과 임베디드, 거기서 하나 더 나아간 ubicomp와 AR (Augmented Reality)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가상세계와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세계의 경계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고, 가상세계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우리 삶 속에 녹아드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울 것 같다. 물론 지켜만 보면 안 되겠지.. 뭔가 나도 해야하니까 말이다 ㅋㅋ

Social network는 이미 클만큼 컸다고 할 수 있겠지만 네트워크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그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mashup 이나 social / collaborative software 가 본격적인 힘을 낸다고 생각하면 몇 년은 더 화두가 될 주제인 것 같다. 특히 관계의 네트워크나 관심,  친밀감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 하는 쪽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떻게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싶어 하니까. 그것도 보다 분명하고 직관적으로. 그런 의미에서 UI (User Interface) 도 갈 길이 많이 남아있는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