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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Jul/092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1월이 너무도 힘들었고…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불은 꺼지지 않았다.

너무 탔는지도 모르지.

   - 1월이 끝나가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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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ioda.com 김수영

    1월이라….지금은 질척질척한 여름….물젖은 슬필퍼는 ‘삑삑~~’소리를 내며 학원에 울려퍼지고, 뒤돌아보면 가시돋힌 눈초리들이 언제 봤는지모르게 다시 제자리에 돌아가있고….너에게 1월의 슬럼프가 있고, 지금도 타오르고 있다면 현재 너는 GOOD!인거지? 나는….흠…..정말 맛있는 라면는 펄펄끓는 뜨거운 물에 면을 익혔을때 먹을 수 있고, 미지근한 물에서는 설익은 면발 덕분에 국물까지 망치는데, 내 라면은 1월부터 설익고 있는듯…..맛있는 라면이 먹고 싶다. 거기다 계란에 치즈까지 첨가…

    • http://www.mcpanic.com mcpanic

      역시 우리 문예반 스피릿은 남아있는거구나 ㅋㅋ
      계속 타면서 주위의 산소를 다 써버린건 아닌지 걱정은 되면서도
      계속 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서 또 서글프기도 한,
      그런 상황같아 지금은.
      활활 타고 나야 진짜 맛이 우러나는거고,
      그래야 이 시간도 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