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Time Power
이상하다 분명 이 책에 대한 review를 쓰고 등록까지 했는데, 페이지까지 뜬 것을 확인했는데
오늘 보니까 왜 없는걸까...ㅠ 아니 심지어 책 표지파일 올린 것도 있는데..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동수, 이성엽 번역
황금부엉이
1.
마음의 리허설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앉거나 눕는다.
앞으로 다가올 중요한 일을 상상한다.
예행연습을 해 본다.
그러면 미래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경험이 자신이 시각화했던 모습과 자주 일치하는 걸 발견할 것이다.
실패한 목표의 경우 성공한 모습보다는 실패한 모습이 자꾸 그려졌다.
나는 이미 실패할 걸 알고 있었고, 나는 실패할 것이라는 암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2.
Zig Ziglar – 의욕을 북돋는 데 탁월한 강사
“목표를 기록하면 방황하는 일반인에서 중요한 특정인물이 된다”
3.
목표는 현재형으로 기술하고, 매일 다시 기록하라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는가 싶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생각만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4.
주요 목표를 성취하게 해주는 일을 매일 하라
매일 어떤 한 가지 일을 하면, 목표가 얼마나 크고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건 상관없이,
한 가지 행동이 동기와 집중력을 부여한다.
5.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도달 속도를 결정짓는 병목ㄹ지점이 있다.
병목지점을 발견하여 제거하라
80/20 법칙: 병목지점의 80%는 내 안에 있다.
6.
속독과정을 수강하라
7.
효율적으로 읽는 법을 배워라
OPIR: Overview – Preview – Inview – Review
O: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각장의 표제와 내용의 흐름, 전반적 구성을 훑는다. 10분.
P: 책의 배열과 내용을 보기위해 한번에 한장씩 빠르게 넘겨본다. 이 중 눈에 들어오는 문장/단락을 읽는다. 요약이 있으면 읽는다.
I: 한 페이지씩 빨리 읽어나간다. O와 P 간계에서 빠진 부분을 보충한다. 손을 사용- 펜과 노트를 사용한다. 중요한 곳은 접어놓는다.
R: 중요하다고 적어둔 내용을 페이지마다 다시 읽는다. 어떤 정보를 내면화하여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데는 3~6회 정도의 반복이 필요하다.
300페이지 독서 시간을 6~8시간에서 2~3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
8.
책 더미를 치워라 (stackaphobia – 쌓아두는 병)
내가 어떤 자료를 6개월 이상 읽지 않았다면 그것은 쓰레기다!!
미심쩍을 때는 버려라.
9.
결코 실패하지 않을 성공법칙: T(Talent) * R(Relationships) = P(Productivity)
자신이 아는 사람의 수,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의 수
[책] 깨진 유리창 법칙
오픈유어북을 써보면서 이것저것 장난 치다가 얼마 전에 작성했던 이 책의 독후감을 날렸다-_-
더불어 그 희귀한 커멘트까지! ㅠ
어쨌든 비싼 댓가를 치르고 다시 한번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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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레빈 / 흐름출판
“하나가 깨지면 모든 것이 깨진다" 이 책은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경영 전략이나 비전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깨진 유리창 법칙이 유명해진 것은 뉴욕의 줄리아니 시장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이 이론을 적용해 큰 효과를 보면서였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강조한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는 건물은 분명 보안도 허술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줄리아니 시장은 1994년 선출된 이후 살인이나 강력범죄가 아닌 지하철 낙서와 같은 ‘사소한’ 범죄 근절에 우선 앞장서는 전략을 택했다. 결국 그 효과는 강력범죄의 뚜렷한 감소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시 경찰이 지하철 낙서와 같이 가벼운 범죄도 저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한다면 강력범죄는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믿었고, 그 결과 가벼운 무질서가 범죄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얻었다.
이 책은 범죄학에서 효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법칙을 비즈니스에 적용한다. 고객은 패스트푸드점의 지저분한 소스 선반을 보면 음식도 더러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불친절한 고객 한 명이 회사 이미지를 망친다. 즉, 인식의 힘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척도가 된다는 것이다. 깨진 유리창을 신속하게 감지하여 수리하고 경쟁사가 보지 못하는 깨진 유리창을 먼저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인상을 좋게 만들거나, 승무원에게 미소짓는 교육을 하거나, 고객의 기대를 초과하는 등의 전략을 통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에 대해 처음 접한 것은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를 통해서였다. 그 때는 흥미있는 이론이구나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이 이론을 마케팅에 접목시킨 책이 이 책이다. 접근 방식 자체는 새롭지만 결국 책에서 성공사례로 제시하는 기업이나 성공전략으로 추천하는 것은 결국 기존 마케팅 이론에서 강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고객에게 더욱 집중하고, 고객의 기대를 초과하고,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등의 내용은 이미 다른 책에서 여러 번 강조했던 내용이라 그다지 새롭지 않았다. 다만 디테일의 힘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 이 법칙을 제시한 범죄학자 James Q. Wilson, George L. Kelling의 ‘깨진 유리창’ (1982년) 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적용할 점 : 디테일에 집중하자 – 부분은 전체를 말한다.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앨빈 토플러 / 하이디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
청림출판
‘머지않아 회사란 특정 기간 동안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누가 어떤 수입의 일부를 가져갈 것인지에 의해 정의될 것이다. 엄밀한 의미의 피고용인이란 없다’ – Robert Reich
-- web상에서 같이 일할 사람들을 구해서 물리적인 사업공간이 없이 점조직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나타나지 않을까? 이 회사는 성과에 따라 이윤을 배분하고 수시로 인원이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이 될 것이다.
18세기 이후 노동분업이 부의 근원이었으나, 과업이 점점 전문화되면서 분업된 것들을 통합하는 비용도 더욱 늘어간다. 혁신을 지향하는 경쟁적인 경제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어느 시점이 되면 통합 비용이 고도 전문화의 가치를 초과할 수 있다.
-- generalis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우리 사회의 정보와 지식은 너무 깊어져서 깊이 들어가는 데에만도 한 사람의 일생이 걸릴 수 있다. 이렇게 깊이에 매몰되다 보면 주위를 보지 못하는 문제가 심화될 것이다.
지식의 10가지 속성: 비경쟁적 (평등하다) / 형태가 없다 (조종은 가능) / 비직선적 / 관계적 (다른 문맥과 결합되어야 한다) / 어우러짐 (다양한 형태의 결합이 가능) / 이동의 편의성 / 압축 가능 (상징적, 추상적) / 점점 더 작은 공간에 저장가능 / 명시성 + 암시성 / 전파성 (퍼져나간다)
-- 신문이나 경영학 서적에 지식경영이라는 말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지식의 관리와 활용, 시너지 창출은 기업이 당면한 주요 과제이다.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점점 더 개인의 지식활용능력은 중요해 질 것이다.
Megabrain의 폭발적 증가: 60억 인구의 두뇌뿐 아니라 두뇌 외부의 megabrain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인간이 내부 메모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는 올 것인가? 기계장치를 통해 저장과 기억 역할은 넘기는… 그렇다면 인간 두뇌는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 컴퓨터 시스템처럼 생각하면 어떨까? 컴퓨터 시스템은 Layer와 Transparency, Hierarchy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인간 두뇌도 하드디스크와 같이 싸고 용량 큰 메모리 기능은 떼어 버리고 Cache와 Register 역할에 집중하면서 연산과 창의성 발현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화폐 경제만이 다가 아니다. 비화폐의 Prosumer 경제 시대가 온다. 개인이나 집단은 스스로 생산하면서 소비하는 Prosuming 행위를 통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프로슈밍의 비중과 가치가 커지면서 우리의 가치판단 척도도 달라져야 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는 것은 힘들다. 일상에서 수없이 부딪히는 가치갈등의 상황에서 우리는 자기만의 가치판단을 한다. 이 기준은 무엇인가? 시간? 돈? 순간적인 선호도? 돈이 아닌 그 이상의 측정방식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생산자에서 프로슈머로의 변환이 가속화된다. 고객은 식당에서 직접 요리를 할 것이고, 정원도 직접 가꾸며, 자동차를 스스로 수리하며, 집을 혼자 지을지도 모른다. 노동이 외부로 전가되는 경향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는 이 부담을 소비자가 지고 있지만 이 비용이 소비자에게 돌아올 것이다. 리눅스는 집단 프로슈밍의 예이다. 끊임없이 확장하는 인터넷 컨텐츠는 부분적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자발적 프로젝트이다. 나아가서, 조만간 우리는 개인용 fabricator를 통해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생산해 낼지도 모른다.
-- 개발환경만 던져주고 SDK와 API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게 하는 것도 프로슈밍의 한 사례일 것이다.
자산 기반이 무형화될수록 자산 공급의 무한성을 띄게 된다. 지식 상품은 수백만 명이 동시에 이용해도 고갈되지 않는다. 지적재산권, 저작권 문제는 더욱 발전된 논의를 거쳐야 한다. 진정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보호하는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어쩌면 자본주의 자체가 이를 견디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너무도 쉽게 접근 가능한 copyrighted digital contents의 보호는 결국 눈가리고 아웅 식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면에 깔려있는 근본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만한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바이오 경제체제가 영향력을 확대하면 석유가 아닌 유전자가 기본 원료가 된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유전자는 구할 수 있다. 권력이동은 산유국에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열대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다. 에콰도르가 사우디 아라비아보다 중요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나는 ‘통찰’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깊이 있게 한 분야를 파는 것과 다르게 통찰이라는 단어에서는 specialist의 한계를 뛰어 넘은 generalist의 내공이 느껴진다. 앨빈 토플러가 왜 유명할까 사실 그 동안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고 그를 통찰의 guru로 삼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현재 인류가, 인간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들에 대해 높은 수준의 디테일과 논리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예언서적인 느낌이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말하는 미래는 먼 훗날이 아닌 현재의 다양한 변수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로 그 공간이다. 10년 후가 될 수도 있지만, 내일이, 혹은 5분 후가 될 수도 있다. 토플러는 큰 줄기를 바라보면서 현실감 있게 와 닿는 미래상을 그리는 재주를 가졌다.


